[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 사태와 관련된 '의지쩜케이알'이라는 사이트가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의지쩜케이알'은 화영의 이탈을 계기로 팀내 불화나 왕따설에 대한 비판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또한 화영에 대한 응원 메시지도 올라오고 있다.
운영자는 지난 7월 30일 사이트를 개설하고 '티아라에 대한 정당한 비판 등을 올려 달라'고 적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서울특별시 교육청 등에 글을 올리자'고 주장했다.
티아라 사태에 대해 지난 7월 29일 개설된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 이어 인터넷에서의 네티즌의 집단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지난 7월 25일 화영을 제외한 티아라 멤버들은 트위터에 "의지가 사람을 만들 수도", "의지의 차이" 등의 멘션을 올렸고, 이에 화영이 "의지만으로는 무리일 때가 있다"라고 답해 '왕따설'이 불거졌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화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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