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5
연예

배우 이하나, "대학교 시절 기타사려고 CF 아르바이트"

기사입력 2012.08.02 15: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하나가 기타를 사려고 CF를 찍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 이슈앤피플'에서는 이하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하나는 작곡가로 유명한 아버지 이대헌 씨 얘기가 나오자,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가 기타나 피아노를 쳐주셨는데 그 모습이 아름다웠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가수를 꿈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대학교 2학년 때 CF를 찍은 적이 있는데 악기를 사기 위해서였다. 낙원상가에 기타를 사러 갔다가 '저건 정말 내 기타였으면 좋겠다' 하는 중고 악기가 있었다. 중고라도 학생 신분에는 고가여서 아르바이트를 한 거다"라고 사연의 전말을 밝혔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기타를 사지는 못했다고. 이하나는 "다시 사러 갔을 때 이미 팔려 있었다. 그래도 아빠가 돈을 보태주셔서 더 좋은 기타를 샀다"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하나는 오는 8월 15일 비, 유준상, 신세경 등과 열연한 영화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하나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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