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하나가 외계소녀라는 별명을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 이슈앤피플'에서는 이하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하나는 정찬배 앵커가 인터넷에 이하나의 별명을 검색해봤더니 외계소녀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말하자 "극중에서 일반인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그거에 맞는 별명을 지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 별명을 정말 좋아했다. 가끔 외계소녀 정신을 잃을 때면 그 별명을 가슴에 새기면서 곱씹어 보기도 했다"며 외계소녀 별명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광연 앵커는 이하나에게 외계소녀라는 별명이 붙게 된 결정적인 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 얘기를 꺼내며 실제 성격을 물어봤다.
이하나는 '메리대구공방전' 얘기에 웃음을 터뜨리며 "'메리대구공반전'에서보다는 내성적인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하나는 오는 8월 15일 비, 유준상, 신세경 등과 열연한 영화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하나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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