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글씨체 ⓒ CJ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군 복무중인 비(본명 정지훈)의 글씨체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CJ 엔터테인먼트는 1일 비가 출연한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함께할 수 없는 마음과 근황을 담은 친필편지를 공개했다.
비는 친필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팬 여러분 정말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알투비: 리턴투베이스'가 8월 15일 드디어 개봉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년 5개월 전부터 무더운 여름날 공군기지, 공군 사관학교에서 갖은 고생을 하며 영화를 찍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봉을 한다니 너무나 감개무량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비는 편지 말미에 "너무 악필이라 미안하다"며 "어렸을 때부터 (글씨체가) 이랬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비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 글씨체 귀엽다", "비 글씨체 악필까지는 아닌데", "비 글씨체에서 성격이 보인다", "글씨체보다 정성이 중요하다. 친필편지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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