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확정 ⓒ KTV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4,860원으로 확정됐다.
1일 고용노동부는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급 4,860원으로 결정해 이를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저임금은 지난 6월 말 최저임금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후 지난달 6일부터 10일간 노사단체의 이의제기 절차를 걸쳐 원안대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액을 하루 8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일급은 3만 8천880원, 주 40시간 기준으로 월급은 101만 5천740원이다.
내년 최저임금은 전체 임금근로자 14.7%에 해당하는 258만 2,000여 명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최저임금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끼 밥값도 안 되는 돈", "최저임금으로 한 달만 살아보시지", "어떻게 살라는 건지", "턱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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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