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 티아라 은정 삭제 ⓒ 1일 오전 전의경 홈페이지 , 현재 전의경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전의경 홈페이지의 메인 사진이 교체됐다.
‘화영 왕따설’ 이후 네티즌들은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홍보대사로 있는 전의경 홈페이지에 모델 교체를 요구하는 민원 글들을 게재하는 등 거세게 항의했다.
전의경 측은 1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전의경 홍보대사 홈페이지 사진교체가 오늘 오후 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제작사에 조치해 놓았다"며 "이와 관련된 민원 및 내용을 충분히 주지하고 있으므로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이후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의경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은정의 이미지가 삭제되고 빌딩숲을 배경으로 한 나무의 이미지만 남아 있다.
한편, 은정의 전의경 홈페이지 사진 삭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의경 홈피에서 은정 안보여서 좋다", "은정은 전의경 이미지와 맞지 않다", "전의경 홈피에서 삭제라니, 너무 이르지 않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