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최병철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남자 펜싱 메달을 획득해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1일 KBS2에서 중계한 최병철의 16강전 경기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병철은 16강 전에서 프랑스의 르 쁘슈와 대결해 15:13으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오전 8강 중국의 마 지안 페이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둔 최병철은 4강전에 나섰다. 최종적으로 이탈리아 발디니와 펼친 3~4위전에서 14:15로 극적으로 승리를 거둬 온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최병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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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병철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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