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친필 편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의 친필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 CGV에서는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스페셜데이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군 복무중으로 참석하지 못한 비가 친필편지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는 김성수에게 "나 군생활 못 한다고 인터뷰했더라"며 "군생활 너무 적응해서 지금 계속해야 하나 생각중이야"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하나에게는 "우리 귀여운 친구 하나. 아직도 그렇게 진지하니? 이제 그만해 진지"라며 "그리고 나 너한테 관심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종석에게는 "아무래도 형은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는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21전투비행단의 7분간의 비공식 작전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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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