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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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여자 양궁 7연패, '금메달' 감동의 물결…시청률 22.4%

기사입력 2012.07.30 08:58 / 기사수정 2012.07.30 08: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29일 여자 단체 양궁이 금메달을 따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기보배, 이성진, 최현주 선수는 7연패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위엄을 과시했다.

여자 양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시청률에도 반영되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KBS2에서 중계한 여자 양궁은 2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월 29일 올림픽 중계 시청률 2위다. 1위는 박태환 선수의 200m 예선전(22.7%) 이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양궁 단체전이 도임된 이후 우리나라는 양궁 금메달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도 그 기록을 유지하게 돼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여자 양궁 금메달은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더 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기보배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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