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1탄 '남자는 직진이다' 편이 전파를 탔다.
김종민은 지난주에 레이스를 앞두고 제작진에게 휴대폰을 뺏기는 과정에서 빠른 손놀림으로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 의심을 산 바 있다.
당시 김종민은 어머니에게 보낸 문자라고 해명했지만, 차태현이 휴대폰을 빼앗아가자 극도로 흥분한 모습을 보여 혹시 열애 중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샀다.
이번에는 잠자리 복불복을 마치고 야외취침이 확정된 가운데 좀처럼 잠들지 못하고 배시시 미소를 지으면서 누군가와 계속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아 열애 의혹을 증폭시켰다.
시청자들은 "저번에도 그렇고 정말 열애 중인 건가?", "보통 밤에 보내는 건 연인이지 않나", "열애가 정말이라면 예쁜 사랑하시길"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이 어른들한테 잘하고 개념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종민 ⓒ KBS 2TV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