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정희섭 PD와의 호흡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마음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경규는 다른 멤버들과 본격적인 미션을 수행하기 전에 진행된 오프닝에서 얼마 전 새롭게 '남격'을 진두지휘하게 된 담당 PD인 정희섭 얘기를 꺼냈다.
지난주 서울에서 부산까지 시내버스 타고 가기 미션을 했을 때 정희섭 PD도 멤버들만큼이나 저질 체력이라 촬영도 촬영이지만 멤버들의 건강을 신경 썼기 때문이라고.
이경규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났다"라며 정희섭 PD와의 찰떡궁합임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백담사 템플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경규, 정희섭 PD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