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넝굴당'은 2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37.6%의 시청률보다 1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재용(이희준 분)과 방이숙(조윤희 분)이 급격하게 가까워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재용은 규현(강동호 분)으로부터 이숙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재용은 신발 끈이 풀어져 넘어질 뻔 한 이숙을 붙잡아 주고 그녀의 신발 끈까지 묶어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 뿐 아니라 재용은 이숙에게 여름휴가 때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양실(나영희 분)이 청애(윤여정 분)에게 귀남(유준상 분)의 실종에 대한 진실을 결국 털어놓지 못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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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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