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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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반기문 UN 사무총장 올림픽기 기수로 '깜짝 등장'

기사입력 2012.07.28 08:49 / 기사수정 2012.07.28 08: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런던 올림픽'의 올림픽기 기수로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등장했다.

한국 시각으로 28일 오전 7시 방송된 MBC '2012 런던올림픽 개회식 2부'에서는 '악마의 맷돌'이라는 주제로 영국 런던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이 진행됐다. '악마의 맷돌'이란 산업혁명기 자연과 인간성 파괴를 은유하는 관용어로 쓰인다.

이날 엘리자베스 2세의 올림픽 개회 선언 이후에는 스타디움 안으로 올림픽기가 운반 됐다. 올림픽기 운반에는 셀리 베커, 마리나 실바 , 샤미 챠크라바티, 다니엘 배런보임, 레이마 그보위, 도린 로렌스, 게르브 셀라시에, 반기문이 오륜기를 들고 입장했다.

특히 이날 오륜기 기수로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반기문 UN 사무 총장은 입장 내내 웃는 얼굴로 환호하는 관객들을 맞이했다.

한편, 런던올림픽의 공식 슬로건은 '하나의 삶(Live As One)', 모토는 '세대에게 영감을(Inspire a Generation)'으로 내 걸었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는 205개의 국가와 1만 6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26개 종목을 두고 302개의 금메달을 다툴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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