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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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왼 발등 타박상으로 교체…"선수 보호 차원"

기사입력 2012.07.26 19:17 / 기사수정 2012.07.26 19:1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이 가벼운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홍성흔은 26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홍성흔은 타격 도중 자신의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고 쓰러졌다. 곧바로 교체되지 않고 타격에 임한 홍성흔은 1루수 땅볼로 타점을 기록한 뒤 다소 불편한 자세로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결국 홍성흔은 2회초 공격 때 박준서와 교체됐다. 하지만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왼쪽 발등 타박상"이라며 "아이싱하면서 치료 중이다. 심한 부상은 아니며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2회초 대거 5득점, 2회말 현재 6-0으로 크게 앞서 있다.

[사진=홍성흔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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