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달리기에서 꼴찌를 하는 굴욕을 맛봤다.
25일 밤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는 100인의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올림픽 종목으로 경기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 스타들은 치열한 육상 경기를 펼쳤다. 이에 씨스타 보라가 15.58초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반면 티아라 은정은 29.53초로 꼴찌를 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는 1등인 보라와 무려 13초나 차이가 나는 것.
이를 본 시청자들은 "보라 잘 달리네",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꼴찌해도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돌 스타 올림픽'은 드라마 '빅' 종영 후 오늘과 내일(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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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보라, 은정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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