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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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사실 (차)태현이네 집에 가기 싫다" 폭탄 발언

기사입력 2012.07.24 18:08 / 기사수정 2012.07.24 22:3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장혁이 등장해 절친 차태현의 육아 실력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방송될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차태현이 출연해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장)혁이와는 말이 잘 통하고,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도 있어서 요즘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자주 만난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혁은 "사실 나는 태현이네 집에 가기 싫다"라는 폭탄 발언을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차태현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 장혁은 "태현이는 거의 유치원 교사 수준으로 아이들을 잘 본다. 그래서 내 아내가 태현이와 나를 비교하더라"며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차태현은 "가족끼리 모이면 혁이는 아이는 보지 않고 심지어 자는 척을 한다"며 장혁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장혁은 "그래도 내가 태현이보다 청소도 잘하고 분리수거도 잘한다"며분리수거 일정과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두 아이의 아빠인 차태현과 장혁이 벌이는 유아 토크 배틀, 철 없는 아빠 차태현이 육아의 달인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 시청률에 연연한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장혁, 차태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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