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시청률 1위 ⓒ MBC '골든타임' 방송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골든타임'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은 전국 기준 10.9%(AGB닐슨,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2.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병원으로부터 수술금지령을 받은 인혁(이성민 분)이 그를 어기고 수술을 집도하여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결국 사직서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인혁의 사직 소식이 알려지자 수술을 부탁했던 민우(이선균 분)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위급 상황에 처해진 환자도 놓쳐 버리면서 자신의 무능함에 서러운 눈물을 토해냈다.
특히 이성민은 환자의 생명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신념에 찬 의사 인혁의 모습을 열연하며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추적자 스페셜' 은 9.8%, KBS '빅'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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