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소향 '꽃밭에서'…김연우 극찬 "한국의 셀린 디온"

▲소향 ⓒ MBC 나가수2 방송 캡쳐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소향이 고운 목소리로 '꽃밭에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7월의 가수전 무대에서 소향은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선곡해 감성적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분홍빛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소향은 미모뿐만 아니라 자신의 풍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소향의 끝 없이 올라가는 미성은 청중 평가단뿐만 아니라 동료 가수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연우는 소향에 대해 "한국의 셀린 디온이다"라고 말했고, 하현우는 "목소리가 보석 같다"는 등 극찬했다.

무대를 마친 소향은 "지난 무대보다는 만족스럽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생각했던 무대를 그릴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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