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쇼미더머니' 2차경연의 탈락자는 버벌진트로 발표됐다.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의 '쇼미더머니'에서는 2차경연의 탈락자가 버벌진트로 발표됐다. 탈락 후보는 버벌진트와 주석이었다. 주석은 1차 경연에 이어 다시 탈락 후보로 선택됐지만 다시 경연을 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버벌진트는 미쓰에이의 'breathe'를 선택해 신예래퍼 고영빈과 미쓰에이 민과 함께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지만 안타깝게 탈락했다. 이번 경연 무대에서는 버벌진트의 감미로운 보컬과 고영빈의 속사포랩, 미쓰에이 민의 깜찍한 매력이 함께 보여졌지만 버벌진트의 랩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버벌진트 무대가 끝나고 최강 래퍼들은 마무리가 아쉽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공연비가 발표된 후에 버벌진트는 실망한 듯 "많은 돈을 이미 쓰셨던 것 같다. 순서가 아쉽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탈락자 발표에 앞서 버벌진트는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한 바 있다. 탈락 이후에 버벌진트는 "경연 형태 프로그램을 접하는 건 한번이면 족하다"며 종종 챙겨보겠다고 아쉽게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방송 중 무대에서 가사 실수로 노래 재시작을 했던 미료는 룰을 어겼기 때문에 최종 투표 득표수의 50% 차감하기로 했다. 미료는 "룰을 어겼으니 패널티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버벌진트의 공연비는 65만원, 더블 k의 공연비는 180만원, 주석의 공연비는 110만원, 미료의 공연비는 185만원이었다. 이날 2차 경연의 우승자는 205만원의 공연비를 획득한 MC 스나이퍼였다.
[사진ⓒ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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