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최여진이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 정상에 올랐다.
20일 생방송 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이하, 댄싱스타2)'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여진-박지우 커플은 카리스마 넘치는 파소도블레 무대와 신나는 차차 무대를 선보이며 효연-김형석 커플을 누르고 댄싱스타2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최여진과 효연은 1차 경연과 2차 경연에서 모두 심사위원 점수에서 29점을 받으며 동률을 이루며 피말리는 경쟁을 벌였지만, 시청자 문자투표에서 향방이 좌우되며 최여진이 대망의 댄싱퀸에 등극했다.
최여진은 감동에 눈물을 글썽이며 " 너무 감사드리고 예상하지 못했다. 고생하신 스텝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무엇보다 파트너 박지우 선생님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 박지우는 "그 동안 저에게 많은 성원 보내드린 분들께 감사하고 댄스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준우승에 머문 효연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최고의 순간을 안겨준 파트너에게 감사한다"고 밝혀 주변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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