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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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이민정, 팬클럽 도시락 선물에 함박 웃음…'힘낼게요'

기사입력 2012.07.20 13:5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민정의 팬클럽 '예원' 회원들이 이민정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도시락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KBS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홍미란/연출 지병현,김성윤)에서 '길다란'을 연기하며 막바지 촬영에 여념이 없는 배우 이민정을 응원하기 위해 팬클럽 회원들은 촬영장에 도시락을 선물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4일 충북 진천 세트장을 찾은 이민정의 공식팬클럽 '예원'은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쉼 없이 촬영하며 달려온 이민정과 배우, 스태프들을 위해 도시락과 음료, 디저트 그리고 복분자, 석류, 흑마늘, 헛개수 열매등 원기회복을 도와줄 다양한 건강음료를 세심하게 준비해 촬영 팀을 독려했다.

이민정은 "비가 오는데도 먼 곳까지 와주셔서 챙겨주시는 팬클럽에게 너무나도 고맙고 감동스런 마음이 든다. 촉박한 촬영스케줄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우리 스태프 분들이 편하게 드신 것 같다. 팬 분들의 정성 하나하나 새기며 으샤으샤! 즐겁게 촬영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촬영관계자 또한 "이민정은 촬영현장에서 지쳐있는 스태프들에게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애교 섞인 표정으로 활기를 더하고 있다. 매회 매력적은 길다란을 보여주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이민정의 모습에 늘 감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2회를 남겨 둔 '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민정 공식팬클럽 '예원'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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