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성주 '김정주 대표 못 알아보고 무시한 사연'…시청률 하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9.6%의 시청률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가 자산 8조원 게임 업체 김정주 회장을 알아보지 못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성주 가족은 2년 전 하와이로 놀러가 아들 친구 가족과 만났다. 김성주는 그 집 아버지가 조그만 게임회사를 한다고 말해 어렵게 사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을 만든 N사 회장님이었다고.

김성주는 김정주 회장을 게임기 장사꾼 정도로 알아 무례를 범해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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