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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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 진세연 향한 고백으로 위기 모면

기사입력 2012.07.19 22: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주원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6회에서는 강토(주원 분)가 정체가 발각될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토는 목단(진세연 분)을 구하려다가 자신의 정체를 각시탈이라고 의심하는 슌지(박기웅 분)의 덫에 걸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슌지는 강토에게 총구를 겨누고 강토의 정체를 추궁했고 강토는 "이 여자 사랑해. 젠장. 내가 이 여자를 사랑한다고"라며 기지를 발휘했다.

예상치도 못한 강토의 고백에 슌지와 목단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슌지는 고이소(윤진호 분)에게 두 사람을 연행할 것을 명령했다.

강토는 고이소가 자신을 끌고 가려고 하자,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치안유지법에 위반되는 건 아니지 않으냐. 내 발로 가겠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목단이 강토가 각시탈이라는 슌지의 말을 듣고 혼란스러워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주원, 박기웅, 진세연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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