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성형권유 받은 사연은? "부모님 생각에 속상했다"

▲ 박규리 성형권유 ⓒ KBS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박규리 성형권유'가 화제다. 카라 박규리가 데뷔 전 성형 권유를 밝은 사실을 털어놓은 것.

박규리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성숙한 이미지다. '저 친구는 왜 저기에 있지'라는 말을 들으면 자신감이 점점 떨어진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데뷔 전 한 회사에 계약을 앞두고 부모님과 함께 갔다. 계약서와 함께 성형 견적을 가져오더니 성형수술을 하지 않으면 데뷔를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날 낳아준 부모님 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이 너무 속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카라 니콜은 예능공포증으로 말수가 줄어든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21일 오후 10시 2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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