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36

농진청, 네이버 통해 농업정보 제공

기사입력 2012.07.19 17:23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일상 속에서 올바른 농업정보에 대한 접근이 편리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과 NHN(주)(대표이사 김상헌)은 19일 농업정보 공동활용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검색포털 네이버를 통해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과 식품분야의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농업정보 접근성 향상과 식생활 문화와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NHN(주)에 생활원예, 건강식단정보, 향토음식정보, 김치컨텐츠 등의 식생활정보와 병해충, 원예 등의 농업정보를 제공해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약 330종의 건강식단과 레시피 정보를 네이버키친 서비스에 반영했으며, 네이버 지식iN서비스에 지식파트너로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전문가가 참여해 농업관련 질문에 답변을 함으로써 국민들의 농업분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NHN 김상헌 대표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트렌드의 확산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 텃밭가꾸기나 원예 등 생활밀착형 농업정보를 찾는 이용자가 늘고 있어 정확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같은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농촌진흥청 이승재 지식정보화담당관은 "NHN(주)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국민에게 서비스 가치가 높은 농업기술정보를 국내 검색 포털 네이버를 통해 이용자에게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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