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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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 정체 들통났다, 박기웅·진세연 '경악'

기사입력 2012.07.18 23: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주원의 정체가 들통났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5회에서는 강토(주원 분)의 진짜 정체가 들통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슌지(박기웅 분)는 담사리(전노민 분)를 붙들고 분이를 살려야 한다고 애원하는 강토를 보고 목단(진세연 분)이 각시탈에게 쓴 편지에 남긴 분이라는 이름을 떠올렸다.

강토가 각시탈이란 의구심에 휩싸인 슌지는 "강토가 우리 형을 죽였다고? 말도 안 돼. 그럴 리가 있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하지만, 각시탈이 종로경찰서 내부 구조를 다 꿰고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강토의 진짜 정체를 알아내고자 고이소(윤진호 분)를 불러들였다.

결국은 강토가 각시탈인 지 확인하기 위해 목단을 이용해 덫을 놓았다. 이를 모르는 강토는 목단을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가 슌지가 쳐 놓은 덫에 걸리고 말았다.

슌지는 목단을 끌고 도망가려는 강토에게 총을 겨누며 "역시 네놈이었어. 반갑다. 각시탈"이라고 말했다. 목단은 강토가 각시탈이라는 슌지의 말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토가 목단을 구하기 위해 조단장(손병호 분)을 찾아가 그동안 말못한 진심을 털어놓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주원, 박기웅, 진세연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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