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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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박기웅, 주원 24시간 밀착감시 명령 '의심 폭발'

기사입력 2012.07.18 22: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기웅이 주원 밀착감시 명령을 내렸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5회에서는 슌지(박기웅 분)가 강토(주원 분)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슌지는 담사리(전노민 분)를 붙들고 분이를 살려야 한다고 애원하는 강토를 보고 목단(진세연 분)이 각시탈에게 쓴 편지에 남긴 분이라는 이름을 떠올렸다.

강토가 각시탈이란 의구심에 휩싸인 슌지는 "강토가 우리 형을 죽였다고? 말도 안 돼. 그럴 리가 있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하지만, 각시탈이 종로경찰서 내부 구조를 다 꿰고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강토의 진짜 정체를 알아내고자 고이소(윤진호 분)를 불러들였다.

고이소에게 강토를 감시하라고 지시한 것. 슌지는 "이강토를 24시간 밀착 감시해"라고 말하며 강토를 예의주시할 것을 명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토가 목단을 구하기 위해 조단장(손병호 분)을 찾아가 진심을 털어놓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박기웅, 윤진호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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