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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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지, "풀 메이크업하고 외출해도 아무도 못 알아봐" 하소연

기사입력 2012.07.18 00: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리지가 사람들이 자신을 못 알아보는 것이 고민이라고 하소연했다.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리지는 "항상 학교에 버스를 타고 다닌다"면서 "그래도 다들 나를 못 알아보더라"라고 털어놨다.

리지는 "매일 학교에 갈 때 마다 무대 화장처럼 풀 메이크업을 한다"며 "메이크업도 하고 항상 당당한 태도로 다니는데도 나를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또 리지는 "강남역에 애프터 스쿨이 모델인 광고의 전광판이 걸려있다"며 "그 쪽을 지나갈때도 못 알아본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머리도 검은색이라서 못 알아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 뒤로 내가 리지 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전화통화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인기가요'녹화 때 다른 동료 때문에 발을 밟혀 발톱이 빠졌다"면서 "응급실에 갔더니 간호사가 나를 보고 '경연대회를 나가냐'고 해 놀랐다"며 숨겨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이 날 SBS '강심장'에는 이청아, 전수경, 남경주, 솔비, 규현, 빅토리아, 정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리지ⓒ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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