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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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박신혜, 애틋-발랄 사랑스러운 연기 '호평'

기사입력 2012.07.16 10:36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시즌3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극본 황다은/연출 이은진)에 출연한 박신혜와 봉태규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소재와 감성적인 연출로 기대를 모은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는 일요일 늦은 밤 시청자들의 감성을 깨우며 또 한편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는 한 순간의 사고로 귀신이 된 상큼발랄 사랑스러운 귀신 박신혜(연화 역)와 어느 날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 봉태규(문기 역)의 신비롭고 애틋한 로맨스를 다루며 방송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게시판과 각종 SNS에는 "처음에는 그냥 로맨틱 코미디인줄 알았는데 이런 슬픈 반전이 있을 줄 몰랐네요", "자꾸 드라마가 생각나서 가슴이 한참 동안 먹먹하네요", "사랑스러웠던 박신혜 씨와 너무 가슴 아팠던 봉태규 씨 연기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멋지게 연기해 준 두 배우에게 박수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두 배우의 명품연기와 함께 에필로그에 삽입된 곡 '기억이란 사랑보다' 역시 화제를 모았는데, 이는 박신혜가 제작진의 요청으로 직접 녹음하여 삽입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극중 스토리와 맞아떨어지는 이문세 선배님의 노래를 박신혜가 직접 녹음해 불렀는데 보시는 분들도 예쁘게 봐주신 것 같아 기쁘다. 박신혜가 연작과는 또 다른 단막이 지닌 매력으로 시청자분들께 호평을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일본프로모션 중으로, 16일 도쿄에서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일본 오피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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