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이기적인 특허소 '이특'에 이특 등장 '폭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콘서트 '이기적인 특허소 '이특'에 슈퍼주니어 '이특'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이기적인 특허소의 게스트는 누구였을까. 일반적으로 줄이지 않는 단어들을 임의로 줄여 부르는 개그를 선보이던 이기적인 특허소에, 코너 이름을 줄여만든 '이특'과 같은 이름을 지닌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등장했다.

방송 전부터 '이특'에 '이특'이 등장하면 어떨까. 와 같은 키워드로 SNS에서 핫 토픽으로 떠오른 '이특'과 '이특'은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이기적인 특허소 코너 특성에 맞게 유치한 말장난 개그로 자신이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를 어필했다.

이특은 슈퍼에서 쓰는 수박을 묶은 줄을 줄여서, '슈퍼 줄이오' , 수박 주스를 줄여서 '수주', 신발끈을 넣는 동그란 구멍을 줄이면 '신동'이라고 이야기 하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관객석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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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이아란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