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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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주원, 의외의 공기 실력 '여유로운 손놀림'

기사입력 2012.07.15 19: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의외의 공기놀이 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워메 징한 레이스' 편이 전파를 탔다.

주원은 멤버들과 함께 전원 실내취침이 걸려 있는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여러 가지 게임이 있는 빙고 판을 1줄 완성해야 했다.

빙고 판의 왼쪽 줄에 있는 좌향좌 우향우 게임, 풍선껌 불기 게임이 차례로 성공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기놀이 게임만 성공하면 빙고가 완성되는 상황이 됐다.

공기놀이는 멤버들이 1명씩 공기에 도전해 마지막 사람에서 정확히 20살을 만들어야 하는 방식.

주원은 3살을 만들어 놓은 김승우에 이어서 공기놀이에 나섰고 꽤 여유롭고 날쌘 손놀림으로 멤버 중 최고의 공기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꺾기 단계에서 4살을 더 추가하며 총 7살을 만들어 놓고 4단에서 탈락하는 맹활약을 펼쳐 형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시경이 인어공주를 연상하게 하는 포즈를 취하며 비석치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원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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