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새로운 병만족이 된 이태곤이 남다른 포스로 첫 등장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는 시베리아로 떠나게 된 병만족이 공항에서 새로운 가족인 이태곤을 맞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먼저 도착한 기존의 병만족은 새로 합류하게 될 병만족으로 알려진 이태곤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와의 첫 만남을 기다렸다.
노우진은 "어머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며 새 멤버 이태곤의 등장을 기대했고 광희는 "새로 들어오는 멤버가 무조건 막내다"라며 군기를 잡을 것임을 예고했다.
병만족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새로운 병만족 이태곤이 포스를 내뿜으며 첫 등장했다. 먼저 병만족의 모습을 발견한 이태곤은 "벌써 저기 앉아계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이태곤이 병만족과 첫 대면 식을 가졌다. 김병만은 "마치 큰 형님 포스"라며 "이제 족장이 바뀔지도 모르겠다"며 남다른 이태곤의 포스를 칭찬했다.
"새로 들어온 멤버를 확실히 단속하겠다" 던 광희는 이태곤의 모습을 보고 기가 눌려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광희는 "왜 항상 이렇게 힘 세고 큰 사람들만 들어오냐"고 애교 섞인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는 시베리아에 처음 도착한 병만족이 제 1코스에 도달하기 위해 황량한 툰드라를 지나는 내용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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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태곤, 김병만, 노우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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