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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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정보석 위독에 위태로운 김유미 '대씨부인의 운명은?'

기사입력 2012.07.15 17: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정보석의 위독한 병세로 김유미가 위기에 처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신'에서 최우(정보석 분)는 병세가 위독해지자 도방을 물려줄 후계자 결정을 서둘렀고 최우의 서자 만전(백도빈 분)이 후계자로 지목되며 파란을 예고했다.

만전의 후계 결정 소식을 들은 대씨부인(김유미 분)은 "그런 망나니를 불러서 도방의 후사를 삼으신단 말인가?"고 혀를 내두르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대씨부인의 아버지 대집성(노영국 분)이 손자 승적을 앞세워 도방권력을 욕심냈던 전적이 있기 때문.

걱정스러운 마음에 대씨부인은 대집성과 아들 승적을 찾아가 "우리 승적이가 걱정된다. 행여라도 이상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빼어난 미모와 언변으로 고려 무신정권의 도방 안주인 자리를 차지했던 대씨부인 일가의 위태로운 앞날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최우의 지시로 만종과 만전 형제를 만나러 간 김준은 만전을 후계자로 택하고 그가 후일 백성을 해할 시 목숨을 빼앗겠다는 약조를 받아냈다. 이로써 김준과 만전을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되는 고려의 무신정권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보석 김유미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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