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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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공유, 유치장 러브신 화제 '감옥에서도 달달하게'

기사입력 2012.07.15 15:4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이민정과 공유가 유치장에 함께 갇힌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다란(이민정 분)은 아버지(안석환 분)의 오해로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다.

이를 알게 된 경준(공유 분)은 다란에게 한달음에 달려가고 경찰서에서 다란이 갇힌 이유를 듣게 된다. 이후 경준은  기꺼이 다란과 함께 유치장에 갇히는 것을 선택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 경찰서 철창문을 붙잡고 애처롭게 밖을 바라보는 이민정과 분노에 가득 찬 다란의 아버지, 어쩔 줄 모르는 공유의 모습은 이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유치장 안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기대 잠이 든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빅' 제작진은 "이제 막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앞에 닥친 첫 위기이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깍지 키스'의 설렘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둘은 감옥에서도 달달모드. 좋구나~", "공유와 함께라면 감옥도 천국일 듯", "경찰아저씨 두 사람 빨리 풀어주세요", "월요일 빨리 와라. '빅' 기다리느라 월요병도 없어졌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민정 공유 ⓒ 본팩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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