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3.5%의 시청률보다 2.8%p 상승한 수치다.
2월 4일 방송 분부터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 '무한도전'은 24주 결방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10% 후반을 넘나들었던 시청률은 한 자릿수로 급감했고 이에 MBC의 손실도 막중했다. 그렇지만 '무한도전'이 다시 촬영 재개가 임박해지고 있다. 조합원 총회를 거쳐 업무 복귀 여부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무한도전' 촬영 재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무료했던 주말의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된 것.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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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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