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달가슴곰 탈출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경기도 용인의 한 사육장에서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우리를 탈출했다.
14일 오전 10시 30분경 용인시에 있는 한 사육장에서 6살짜리 반달가슴곰 암컷 2마리가 우리를 탈출해 충격을 줬다.
이 가운데 한 마리는 탈출 3시간여 만에 사살됐지만, 다른 한 마리는 아직 발견되지 못했다.
도망친 반달가슴곰은 몸무게 70kg, 키 130cm 정도로 현재 발정기를 맞아 예민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과 용인시청은 내일 아침 7시쯤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