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28

누나의 화장실 경고문…"위협이 느껴진다"

기사입력 2012.07.14 23:18

온라인뉴스팀 기자


▲누나의 화장실 경고문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누나의 화장실 경고문'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나의 화장실 경고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화장실에 붙어 있는 '20세 이하 베이비들에게'라고 시작하는 경고문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경고문은 "누나 몰래 깨끗하게 완전범죄로 담배 핀다면야 다행이겠지만 바닥에 침 뱉고 담뱃재, 꽁초 아무때나 버리면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겠니"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추신과 함께 빨간 글씨로 "웃으면서 가게를 나가길 바라"라고 덧붙이고 있다.

한편, '누나의 화장실 경고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감가는 누나네", "지키지 않으면 바로 한대 맞을 듯", "달래는 듯하면서 무섭다", "위협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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