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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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이희준, 조윤희 모성애 자극하기 위해 꾀병 연기 시작

기사입력 2012.07.14 20:44 / 기사수정 2012.07.14 21: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희준이 조윤희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해 꾀병 작전에 돌입했다.

14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재용(이희준 분)이 이숙(조윤희 분)을 한번 더 만나기 위해 꾀병 작전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감기에 걸렸던 재용은 이숙이 사온 죽을 먹고 출근을 준비했다. 그러나 재용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부하 직원이 "더 아파야 된다, 그래야 모성애를 자극한다"고 하자 출근을 하려던 재용의 마음이 바뀌었다.

부하직원에게서 '이숙이 사장님 집으로 간다'는 문자를 받은 재용은 이숙을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재용은 집안 곳곳을 청소했고 집으로 이숙이 올 시간이 되자 본격적인 환자 연기에 돌입했다.

이숙이 도착하자 재용은 헛기침을 하며 이숙을 맞았고 이숙이 수프만 두고 가려고 하자 "너무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다"는 말로 이숙을 붙잡았다.

이어 이숙이 "얼른 뭐라도 드셔야 약을 먹고 빨리 낫는다"고 하자 재용이 "혼자서는 뭐 먹을 힘도 없다"고 해 이숙이 자신에게 먹여주는 것을 유도 작전에 성공했다.

또 재용은 이숙에게 "약을 먹을 테니 한 시간만 더 있어달라"고 하며 "또 내가 방이숙씨 간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하냐"고 애원했다. 결국 이숙은 재용의 말에 맘이 약해져 재용이 잠든 모습을 지켜봤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귀남(유준상 분)의 사진이 찢겨져 있는 것을 본 막례(강부자 분)이 그 사진이 찢겨진 것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희준, 조윤희ⓒ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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