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방송복귀 ⓒ JTBC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이 '신화방송'으로 돌아왔다.
지난 주 허리디스크 수술로 아쉽게 방송에 참가하지 못한 전진은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JTBC '신화방송-신화의 품격' 녹화에 참여했다.
특유의 예능감으로 '신화방송'을 이끌어왔던 전진의 부재로 지난 녹화 내내 전진을 그리워하며 안절부절 못했던 멤버들은 전진과 함께 하는 녹화에 반가움과 든든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진 없는 신화방송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고백하며 누구보다 애타게 전진을 찾았던 신혜성은 안정을 되찾았고, "전진이 없는 신화방송은 그만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외친 김동완도 전진의 합류로 시너지효과를 얻으며 한층 더 품격 있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전진은 '신화의 품격'편 녹화에서 아픈 내색 전혀 없이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녹화에 임했고, 제작진 또한 "역시 전진이다"라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진의 합류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된 '신화방송'은 오는 14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