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네오싸이언이 12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최고 레벨이 상향 돼 캐릭터 레벨은 기존 35에서 40레벨로, 잡(job) 레벨은 30에서 35레벨로 확장됐다. 또한, 2차 전직 시스템이 추가돼 3종의 검사, 법사, 복사 캐릭터는 나이트, 위저드, 프리스트로 전직해 더욱 강력한 전투와 스킬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인스턴스 던전과 보스 몬스터가 추가됐다. 신규 '미노마노' 인던에는 '초코몬', '스케골트' 등 레전드급 몬스터가 등장하며, 새로운 보스 몬스터 '바포메트'도 추가돼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와 최고급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은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방대한 세계관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MMORPG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풍성한 콘텐츠를 갖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티스토어, 올레마켓, 유플러스 앱마켓 등 출시된 모바일 마켓마다 모두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 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성장과 협동을 기반으로 하는 MMORPG의 재미를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해 기존 모바일 MMORPG와 비교할 수 없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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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 ⓒ 네오싸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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