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첫사랑 고백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닉쿤이 첫사랑 상대를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외국인 특집에서는 빅토리아, 닉쿤, 하일(로버트 할리)가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닉쿤을 향해 "파티 좋아하면 파티에서 여자친구 만나고 했어요?"고 물었다. 이에 닉쿤은 "아니에요. 파티에선 여자 안 만났어요. 소개로 만났어요"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MC들은 질문 공세를 퍼부었고 닉쿤은 결국 "16살 때 미국에서 만난 첫사랑은 한국 사람이었어요"라고 고백했다. MC들이 그녀의 이름을 묻자 닉쿤은 "그냥 '제니퍼'로 할까요"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닉쿤 첫사랑 고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의 첫사랑이 한국사람? 왜 내가 될 수 없는지...슬프다", "닉쿤 빨리 컴백해 자주 봤으면", "닉쿤 첫사랑 한국인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 첫사랑 고백이 화제가 된 이날 '라디오스타' 에서는 빅토리아의 독특한 식성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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