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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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미모의 요가강사 여자 5호, '몸짱남' vs '다정남' 선택은 어디로

기사입력 2012.07.12 00:17 / 기사수정 2012.07.12 00: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에서 여자 5호가 두 남자의 마음을 한몸에 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말레이시아 애정촌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자들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며 일주일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4호와 남자 7호가 여자 5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여자 5호는 뛰어난 미모의 요가강사이며, 남자 7호는 애정촌 입소 첫날부터 옷을 찢은 '몸짱'이었다. 남자 4호는 여자 5호에게 호감은 있었지만 스스로 "예쁜 사람에게 잘 접근 못 하는 스타일"이라며 과감한 행동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이날 큰 데이트가 걸린 선택에서 여자 5호는 남자 7호를 선택했다. 상심한 남자 4호에게는 대신 여자 4호가 왔다.

남자 7호와 여자 5호는 처음부터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그간 엇갈리면서 데이트는 처음이었다. 하지만, 유람선에서 여자 5호는 그만 뱃멀미를 하고 말았고 남자 7호는 쓸쓸히 첫 데이트를 보내야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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