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신인배우 천재호가 '골든타임'에 출연하며 인기몰이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 꽃미남 성형외과 의사 박근수역을 맡은 천재호는 첫 방송에서 황정음의 다친 팔을 치료해주는 의사로 등장해 잘생긴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을 뽐냈다.
앞서 천재호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순지 역을 맡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휩쓰는 등 많은 시청자들의 호감과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잘생긴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성형외과 의사 박근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천재호는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 태어나 2012년 7월 런던올림픽을 기념한 삼성전자의 '섬성올림픽' 광고모델로 발탁돼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첫 방송과 함께 삼성전자 CF로도 브라운관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전작인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와 '바보엄마'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수업료를 면제 받을 정도로 학업 역시 완벽하게 병행한 '엄친아'라고 알려졌다.
한편, MBC '골든타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천재호 ⓒ 세왕 JH .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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