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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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내게 오는 모든 기회들을 소중히 연기할 것"

기사입력 2012.07.10 15:15 / 기사수정 2012.07.10 15:2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문정희가 연기변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배우 문정희는 "연기변신을 시도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특별히 '연기변신'을 해야 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어떤 역이 제게 왔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게 오는 모든 기회들은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특별히 연기변신을 의도한 것은 아닌데 그렇게 보이기도 하다 보니 이것에 대한 말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문정희는 결혼생활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밖에서는 일을 하고 집에 가서는 부인의 역할을 잘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제 결혼 4년차인데 남편의 외조 덕분에 늘 즐겁고 씩씩하게 일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문정희는 영화 '연가시'에서 살인기생충에 감염된 주부 '경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가시'는 개봉 5일 만에 15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문정희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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