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8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대표 LANCE의 트위터와 내가네트워크의 공식 홈페이지를에는 'Brown Eyed Girls THE ORIGINAL D-7'이라는 문구와 함께 브아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어 10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일대와 압구정동과 신사동, 대학로와 홍대주변에 D-7 포스터가 뿌려져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브아걸 멤버들은 화이트 의상을 입고 실루엣을 드러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멤버들의 메이크업과 음악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2011년 정규 4집 'Sixth Sense(식스센스)'를 발매한 후 8개월 만에 브아걸의 컴백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여름의 깜짝 선물인 것 같다", "가요계의 진정한 실력파 그룹의 진짜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브아걸의 이번 앨범 음원은 오는 17일 0시 공개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브라운아이드걸스 ⓒ 내가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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