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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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젝키 멤버들 근황 묻는 질문에 "말하기가…" 손사래

기사입력 2012.07.10 09:20 / 기사수정 2012.07.10 09:21

임지연 기자


▲은지원 젝키 멤버 근황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은지원이 젝키 멤버들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9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원더걸스의 선예, 카라의 규리,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시크릿의 효성, 씨스타의 효린이 출연 '걸들의 전쟁' 스폐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90년대 최고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던 은지원은 "나도 젝스키스 리더였다. 나는 단순하게 나이가 가장 많아서 리더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젝키로 활동하던 당시 인기를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젝키로 음반 판매량이 100만 장이었다"라고 밝혀 당시 뜨거웠던 인기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어진 "지금 나머지 멤버들 다 뭐하나?"라는 질문에는 "말하기가 곤란하다"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소년 그룹 젝키에서 은지원은 '어떤 리더였는가?'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이 내게 고민 상담을 하러 오면 '너 때문에 내가 더 힘들어' 했다"라고 털어놓놔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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