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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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김태원, "저작권료 들어올 때 제일 행복해"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2.07.08 17: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부활의 김태원이 저작권협회에서 돈이 들어올 때 제일 행복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편이 전파를 탔다.

김태원은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여 제작진이 알려준 미션을 듣고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시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맏형님 이경규가 촬영을 하다가 조기 퇴근을 할 때가 행복하다고 하자, 김태원은 저작권료가 들어올 때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매달 23일 저작권협회에서 폰뱅킹으로 저작권료가 들어온다고.

김태원은 "폰뱅킹으로 저작권료를 확인하면 '김태원 씨 잔고는 100만 원입니다'라고 한다"며 돈이 들어올 때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200만 원 들어왔을 때 제일 행복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인천 강화도에서 7인용 자전거를 타고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태원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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