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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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박민하 '킬리만자로의 표범' 완창하고도 우승 놓쳐 (종합)

기사입력 2012.07.08 10:33 / 기사수정 2012.07.08 10:33

이아란 기자


[엑스포츠뉴스=도전1000곡]아역배우 박민하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완창하고도 '도전 1000곡'에서 우승을 놓쳤다.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불러 화제를 부른 박민하양을 누르고 뮤지컬배우 전수경이 자신의 쌍둥이 딸 주지온, 주시온 양과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 '도전 '1000곡'에서 우승했다.

7일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스타와, 스타의 자녀들이 아이돌과 한 팀을 이뤄 우승에 도전하는 '붕어빵'특집이 펼쳐졌다. 스타를 붕어빵처럼 닮은 자녀들은 스타에게 물려받은 끼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염경환-염경률-헬로비너스팀등이 훌륭한 노래실력을 뽐냈지만 최종 결승에는 박찬민-박민하-틴탑 팀과 주지온-주시온-걸스데이팀, 전수경-주지온-주시온-제국의아이들 팀이 올라왔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야무진 연기를 선보였던 박민하 양이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내레이션 하나 틀리지 않고 성공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샀다.

MC 왕종근의 아들 왕재민군도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를 멋지게 불러 성공하는 듯했지만 후반 가사 실수로 결승에서 제일 먼저 탈락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 전수경의 딸 주지온양이 '별빛 달빛'을 귀엽게 노래를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두 우승후보의 승부는 박찬민-박민하-틴탑팀에서, 틴탑의 니엘군의 가사 실수로 가려졌다. 전수경-주지온-주시온-제국의 아이돌 팀의 전수경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뮤지컬 배우다운 실력으로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획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수경-주지온-주시온-제국의아이들팀과 함께 이믿음-이마음-걸스데이팀, 박찬민-박민하-틴탑팀, 왕종근-왕재민-레인보우팀, 전수경-주지온-주시온-제국의아이들팀, 홍서범-홍석주-F(x)팀, 염경환-염은률-헬로비너스팀, 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 화면]

이아란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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