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기록했던 4.7%의 시청률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이 23주 최장 결방하면서 시청률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재방송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무한도전은 최소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금주 자체 최저 시청률 3%대를 기록했다.
한 자릿수의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경쟁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가 동 시간대 1위로 부상한 지 이미 오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7.4%, KBS2 '불후의 명곡2'는 1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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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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