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2012 서울 진 김유미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백종모 기자] 미스 서울 진 김유미(22)가 포토제닉 상을 받으며 심상치 않은 미모를 과시했다.
6일 오후 7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 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스코리아 2012'가 열렸다.
이날 대회 1부에서는 미스코리아 2012 후보 2012명의 댄스 공연 오프닝 무대와, 드레스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후보들이 능숙하게 댄스와 워킹을 소화하는 가운데, 일부 후보들은 긴장한 듯 드레스 퍼레이드 뒤 무대를 내려가려 하는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레스 퍼레이드 이후 19박 20일의 합숙 기간 동안 후보들의 모습을 평가하는 특별상 부문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 중 포토제닉 상을 받은 김유미(서울 진, 22)가 범상치 않은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울 진'이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서울 진에 쏠리고 있다.
많은 친구들을 이끌고 열띤 응원을 받은 서울 진 김유미는 "어렸을 때부터 미스코리아를 꿈꿔왔다. 그 꿈에 한 발 다가간 것 같아 설렌다"며 자신감 있는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다. 김유미는 포토제닉 상 수상 발표에 자신 있는 미소를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관심을 모은 인기상은 정예지(인천 미, 24)에게 돌아갔다. 인기상은 네티즌들이 온라인, 모바일, ARS, 문자투표 등을 통해 참여한 득표수를 합산해 최고점을 얻은 후보를 가린다는 의미에서 눈길을 끌었다.
정예지는 미스코리아 본선 참가를 계기로 더 좋은 배우가 되기를 꿈꾸고 있는 연극영화과를 전공의 여배우 지망생이다.
특별상 다른 부문인 우정상은 김유리(부산 미, 21), 매너상은 윤솔아(서울 미, 23)에 해외동포상은 정수미(뉴욕 진, 21)에 탤런트 상은 이민희(경북 미, 24)에 돌아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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